평화대사협의회 상주시지회(지회장:권병국)는 9월13일 오전 7시30분 상주새마을지도자 남.여 46명은 상주역광장에 모여, 간단한 여행절차를 마치고, 역사의현장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포항테마기행을 나섰다. 

조동희 평화대사 상주지회 사무국장이 인솔책임자로 경상북도 후원으로 준비한 수정관광여행사의 최신식 관광버스로 포항시 문성리소재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에 도착했다. 초청강사인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이정문 회장의 안내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조성과 내부시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모두가 감동했다. 특히, 농촌혁명에 감동한 박정희 대통령은 1971년 9월17일 당시 영일군 문성동을 가가호호 방문한 朴 대통령은 국무위원과 시.도지사 및 전국 시장.군수 비교행정회의를 열었다. 

회의결과는 “전국의 마을를 문성동과 같은 새마을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새마을 가꾸기사업이 최초로 전 국민운동으로 승화돼, 조국 근대화의 초석(楚石)이 됐다.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은? 첫째, 마을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헌신적으로 이끌어가는 새마을지도자. 둘째, 농촌에서 시작한 새마을운동이 도시 등 다양한 계층으로 빠르게 전파된 점. 셋째,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끈임없는 협조 등이다. 

특히, 새마을운동정신은? 근면. 자조. 협동이다. 중식은 포항 산림조합 경내 한식뷔폐서 포항음식의 맛을 즐겼다. 철강산업의 메카인 포스코(POSCO) 옆 바다위에 떠 있는 포항함(초계함)을 방문했다. 

지하층의 병사들의 침실, 1층~3층 까지 내부구조와 해군의 영웅 故 한주호 준위에 대한 안내양의 설명을 듣고, 해군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나라 지도의 토끼꼬리로 불리는 아직도 개발이 안돼, 넓은 땅이 많은 구룡포를 찾아 국립등대박물관 등 주요시설을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