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안경숙)는 9월8일 제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받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19건 중 18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1건은 부결됐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13건으로 모두 원안가결 됐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 1조 3천711억 원 중 500억 7천 백여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다. 기정예산 1조 2천768억 원보다 442억 3천여만 원(16%) 증가한 1조 3천210억 3천여만 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에 심사·처리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 생활 안정과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