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신문 김남규 취재본부장이 3월17일 외남면 흔평리 소재 산불화재현장을 방문, 산불진화인력 등을 위해 생수 2,000병, 떡 10상자 등 2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 

김남규 취재본부장은 상주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재직당시 현재까지 장학금 1천300만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남규 취재본부장은“외남면 산불화재로 인해 고생하는 소방관, 관계 공무원 및 산불진화인력 등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도움을 준, 범죄예방신문 김남규 취재본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생수, 떡 등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이들에게 전달하여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