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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년 03 월 01 일 (수) 16:21 작성 |
상주시 옴부즈맨,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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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강영석)가 지방자치시대의 신뢰받는 행정구현 일환으로 옴부즈맨(ombudsman)제도를 지난 2015년10월2일 싱주시의회 발의로 도입, 운영하고 있다.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간의 간격을 메우면서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의 강화,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하고 있다.
2022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 해 동안에 도로, 행정,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3건의 고충을 접수하여 해결 21건(49%), 조정 및 중재 13건(30%), 미해결 9건(21%)으로 나타났다.
옴부즈맨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고충 민원 해결의 대안 제시와 중재 노력이 두드러졌다. 타 기관 및 상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처리하기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제32조내지 제38조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고충민원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권익보호 및 행정의 적정성확보를 위해 지방옴부즈맨의 설치를.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상주시는 옴부즈맨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2023년에도 적극적인 고충 민원 해결과 공정한 처리를 통해 주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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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이 (jod44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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