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차영수)는 11월1일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와 관련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 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외서면은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에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대상자의 생활실태 파악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차영수 외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설치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외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