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 이영순씨, 전국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신인부 2위 수상 주목!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 이영순 씨가 전국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신인부 2위를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올 9월 4일~5일 양일간 열린 제40회 대통령상 여수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전국에서 수백 명의 국악인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시 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주시 문화원 민요합창단 총무로 영남 판소리반 단원이며, 상주문화원무용단 단원인 이영순(55) 씨는 4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판소리 부문에 참가해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영순 씨는 5일 열린 본선에서 판소리 흥부가 중 '매 맞는 대목'을 열창하여 판소리 신인부 2위를 차지했다.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 소속으로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틈틈이 판소리 연습을 해온 이영순 씨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도해 준 선생님과 도움을 준 가족,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좋은 국악인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