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강영석 상주시장후보 간  TV토론 무산
    -평균 지지율 5%이상 여론조사 없어 못해-

정재현 상주시장 출마 후보자

6.1지방선거 상주시장선거 후보자 법정TV토론서 강영석 국민의힘 후보와 조원희 다불어민주당 후보 양자 간 5월23일 오후3시55분에 실시하게 됐다.

기호5번 무소속 정재현 후보와 기호4번 김형상 후보는 자격미달로 빠진 채 기호1번 조원희, 기호2번 강영석 후보 양자 만으로 진행된다.

최근 한 달 동안 진행한 여론조사가 없어 초청대상에서 기호 4번 김형상 후보와 기호 5번 정재현 후보는 제외됐기 때문이다.

특히, 정재현(65.무소속) 후보는 "강영석 현 시장과의 정책토론을 준비해왔지만 아쉽게 됐다"며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서라도 선관위가 같이하라고 적극 권유했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피력했다.

게다가 정후보는 "후보간 정책 대결과 질의 응답이 아닌 별도로 진행하는 10분간의 정책발표만으로는 유권자에게 제대로 정재현 후보의 강점을 전달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이마저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당이 없는 시장선거 TV토론 초청기준은 직전 4년 내 출마해서 10% 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이거나 4월19일부터 5월18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 기록한 후보가 대상이다.”며 “여론조사는 일간신문이나 방송사가 진행한 것만 인정된다.”고 밝혔다.

상주시장 후보 법정 TV토론은 5월23일 오후 3시55분에 기호 1변 조원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기호2번 강영석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 토론으로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