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현)시장, 민선 8기 상주시장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

강영석 현)상주시장이 4월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상주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慶尙’의 ‘상’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드는 꿈,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자부심 넘치는 상주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며 “이 꿈은 우리 모두의 ‘꿈’임을 가슴에 새기고, 엄숙하게 민선 8기 상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영석 현)상주시장

특히, “존경하는 상주시민과 국민의 힘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꿈이 있다.”며 "시장이 되려면 상주가 나아갈 방향과 풀어야 할 시대적 과제 및 해결 방식에 대한 확고한 구상이 있어야 하고, 상주시와 시민에게 기여하는 것 자체만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0년 재선거에서 상주시장에 당선 이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장에 취임해, 임기 내내 민방위복을 입고, 코로나로부터 지역을 지키면서 직접 방역 현장을 관리했다.“ 며,"결단하기 어려웠던 일은 신속하게 처리해서 마무리를 지었고,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던 일은 끈질기게 설득해서 해결 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애물단지였던 청리공단을 SK그룹으로부터 1조1,000 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상주를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목하(目下), 현재 상주시는 인구 10만 명이 붕괴직전으로 앞으로 12년 뒤 2030년에는 고령화율이 41.1%로 추정되고, 전국 '축소도시 20곳에 포함된 소멸위기 지역이다.”고 밝혔다.

그래서 “겪어 본 전·현직 시장이 아니면, 특히 검증 안 된 후보자는 위기의 상주를 절대로 구할 수 없다.“며"민선 4기 이후 지난 10년 간 지역경제 성장은 정체됐고, 전체 생산액은 둔화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농업부분은 소폭 증가했으나, 제조업은 생산액 비중이 33%, 교육서비스업 비중은 43%가 감소됐다. 고 밝혔다.

강 시장은 주요 공약을 8가지를 제시했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기초를 놓겠다. ★산업 간의 균형을 맞추면서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 ★농업·농촌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상주를 만들겠다. ★역사·문화·체육·관광은 상주경제의 먹거리다 며  경천섬 등을 지속적으로 가꾸고 홍보하여 색깔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 ★삶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겠다. ★지방 소멸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겠다. ★상주시청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가겠다는 등이다.

저 강영석은 “시민을 사랑하며 스스로는 수양하는 겸손의 길을 가면서 비전과 전략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는 발전의 길, 인재를 등용하고 여론에 귀 기울이는 경영의 길을 가겠다.” 며“과(過)는 내가 책임지고, 공(功)은 타인에게 돌리고, 떠나야 할 때, 떠나는 비움의 길을 가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강영석 현)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고, 경상북도의원 2선, 상주시장 선거 4번 출마 등 상주만 생각하고 살았다.“며“상주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누구보다 큰 사람으로 상주를 일으켜 세울 적임자다" 며 "상주시정의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중단 없는 전진을 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꼭 밀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