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가져
상주소방서(이주원:서장)는 3월30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리고자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 4월 의용소방대법이 개정되면서, 3월 19일 의용소방대 날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 숫자인 119를 조합하여 3월 19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이주원 서장을 비롯해 김진욱, 남영숙, 김영선 경북도의원 3명등이 축하하고자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의용소방가 및 의용소방대의 날 홍보영상) ▶개식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차 표창 ▶치사 및 축사 ▶폐식 및 기념촬영 순이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박노경 이안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 한 17명의 소방대장들에게 장관, 청장, 도지사, 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단체상으로 공검전담의용소방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5개대 608명이 각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활동 지원 및 산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상주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재난에 노출되어있는 지역사회의 안전에 큰 보탬이 되겠다.”며 “상주시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전파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덕이 기자(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