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국 평화대사협의회 상주시 회장 취임식 가져
       -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 상주시 회장 겸임-
권병국 평화대사협의회 상주시 회장 겸 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 상주시 회장 취임식을 3월26일 오전 10시 상주시 냉림 2길 8-7 소재 (주)씨티컴퍼니 드림홀에서 가졌다.

조동희 평화대사협의회 상주시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 행사는 ★천주평화연합(UPF), ★평화대사협의회, ★한일평화증진연대,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평화가정연합 상주시지회 등 5개 단체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환영사를 한 우영길 경상북도 평화대사협의회장, 임명장을 수여한 변사흠 천주평화대사(UPF) 대구경북회장. UPF 후루가와 사무국장(일본인)을 비롯한 김영선 경북도의원, 임부기 상주시의회 부의장, 정길수, 신순단 상주시의회 의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권병국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천주평화연합(天宙平和聯合, Universal Peace Federation)은 지구촌 분쟁종식과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기치(旗幟) 아래, 문선명·한학자총재에 의해 지난 2005년 창설됐다.”며“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인류 한 가족의 평화세계를 이루고자, 공생, 공영, 공의를 모토로 평화운동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權회장은 평화대사협의회는“우리나라에는 전국 19개 광역시도지회와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활동 중이다.”며 “회원은 정치, 경제, 종교, 사회, 문화, 예술, 언론, 학술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들로서 ‘평화대사(Ambassadors for Peace)’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120만여 명, 국내 5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혔다.

특히, 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는 한반도에서 일본 쓰시마 섬과 이키 섬을 중간 경유지로 설정해, 일본 규슈 지방까지 해저터널로 연결하려는 계획이다. 그야말로 꺼질 줄 모르는 오래된 현재진행형 계획으로 한일해저터널 구상 루트는 209km 145km 217km 141km 231km 128km 등이다.

1980년대 일본 측은 해저터널 추진 단체를 설립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대충 후쿠오카를 넘어 대마도를 건너, 부산 또는 거제와 연결을 하고, 이 구간을 자동차도로 내지 철도로 같이 건설을 하는 계획이다.

2016년 3월 부산광역시는“서부산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일해저터널을 재추진 하겠다.”며, “5억원 가량의 용역비를 확보해 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7년 3월부터 동년 12월까지 기초연구용역을 시행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시급한 국가발전을 위해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정부에서는 착공 및 준공을 기대해 본다.
                          /조덕이 기자(jod4433@hanmail.net)

●권병국 회장의 프로필 ◆학력 및 경력은 ★1985년 켈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지역개발과정 수료, ★1998년 상주대학교 사회교육원 농촌지도자과정 수료 ★1970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상주시 회장 17년 ★1880년 농촌지도자협의회 상주시 회장 10년 ★1986년 여성근우회 상임고문 4년 ★경북 스케이트연맹 전무이사 7년 ★권씨 종친회 회장 6년 ★㈜서일통상 전 대표이사 ★㈜금산 M&E 전 대표이사 ★2021년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회장(현).
◆포상(褒賞)은 ★1978년 새마을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경상북도지사 김수학).★1980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웅변대회 장려상 (경상북도지사 김무연).★1981년 새사회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치하 표창장 (경상북도지사 김무연).★1986년 새마을훈장 근면장 (전두환대통령).★2001년 민족화해와 협력 및 국정개혁 헌신 표창장(새천년민주당 김대중 총재).★2006년 상주시 시정 혁신 아이디어상 (상주시장 이정백)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