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주택화재 빠른 피해복구 작업에 구슬땀
상주소방서(이주원:서장)는 지난 2월26일 새벽 4시 38분경 낙동면 화산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피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복구 작업에 참여한 낙동 의용소방대 상촌지대 6여명은 주택화재피해 주민이 조속한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잔존물 및 폐기물 처리와 주택 내부 세척작업, 생활용품 정리 등을 실시했다.

화재피해복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미정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낙동의용소방대 상촌지대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