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식품인증업소 위생용품 지원
상주시(시장:강영석)는 11월29일 관내 위생업소 중 안심식당, 모범업소, 위생등급제 등 식품인증 받은 184여 개 업소에 11월29일부터 위생용품을 지원키로했다.

상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식중독 예방은 물론 외식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위생용품은 방역소독 문구가 새겨진 위생 종이수저집, 위생모, 위생앞치마, 종량제봉투, 주방행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 카트용 장바구니 등이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에는 축하 선물로 식도 세트를 지급한다.

식품접객업소 중 우수 식품위생 업소를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음식점 상호간 자율 경쟁에 따른 위생 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 감소, 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인수 상주시 보건소장은“식품위생 우수업소에 위생용품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고품격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식품위생 우수업소 유지·관리 및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