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범운전자회 수능 당일 수험생 무료수송
- 수능 당일 특별교통대책 지역택시 동참 -
상주시(시장:강영석)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18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능시험장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시는 상주시 모범운전자회(회장:이재춘)가 관내 모범택시 20여 대를 동원해 오전 7시부터 입실 시간까지 상주시 전역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한다고 밝혔다.

또 3개 시험장(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예방함으로써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정숙한 분위기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버스‧택시차량 경적 자제 및 교통질서 협조를 사전에 요청하는 등 수능 수험생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