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사업 나서 

      - 궂은 날씨에 굴하지 않는 이웃사랑을 -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김용한)은 장마로 인한 폭우가 계속되던 지난달 25일 사벌국면 목가리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된 목가리 손모씨는 고령에 장애가 있는 손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날임에도 떨어진 욕실 타일을 정비하고 집 외벽에 미장을 하는 등 주거의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결해 주었다.

김용한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대상자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덕만 사벌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벌국면에서도 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