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윤문하 (사)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 제10대 회장취임 공식업무 시작
-노인권익보호 & 복지증진에 최선-노인회관 신축건립 차질 없이 추진-

윤문하 상주시노인회장

윤문하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상주시지회 제10대 신임회장이 지난달 12일 오전10시 상주시지회 3층 대회의실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本格)적인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인 여건과 신임 윤문하 회장의 뜻에 따라 외부인사 초대 없이 관내 각 읍.면.동 노인회 지회장을 중심으로 간소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 정재현 싱주시의회 의장,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장훈 서울애상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윤문하 신임회장은  “노인강령(老人綱領)을 준수하고, 노인권익보호와 숙원사업인 상주시노인회관 신축에 차질 없는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신뢰받는 상주시노인회 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10대 회장선거 당시 공약들을 현실에 맞도록 상주시, 상주시의회와 협의하여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7월27일 첫 임원회를 갖고, ★신임 수석부회장에 오덕환(사벌국면 노인분회장), ★실무부회장에 강정서 (신흥동 분회장)씨를 임명했다. 부회장으로 ★장국환(낙동면 부회장)권병국(동성동 분회장), ★김귀현(중동면 분회장), ★김창경(공검면 분회장), ★홍 일점 최춘화 (전 싱주시생활개선회장)씨을 임명했다.
 
신임 윤문하 제10대 상주시노인회장은 상주농잠고등학교, 서울용인시 소재, 용인대학교를 졸업했다. 특히, 용인대학교는 지.덕.체 함양을 위한 전인교육을 통해 국가 사회를 견인할 지도자를 키워내고 있다. 尹 회장은 유도 유단자로 지.덕.체 함양(涵養)을 겸비한 인물평.

상주혁신도시유치 공동대표, 경북전문건설업 시.군 연합회장, 상주문화원 부원장, 상주인사명감 편찬위원장,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 (주)상주시민신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尹 회장은 상주시노인회관건립 추진위원장으로 노인회관신축을 위한 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출향인사 등을 비롯해 지역유명인사들에게 1억5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상주시노인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 상주시노인회관은 지난 1987년에 건립됐다. 규모는 716평방m, 지상 3층 건물로 건물 내에는 주차장이 없다. 너무 노후화돼 있어 노인들이 사용하기에는 큰 불펀을 초래케 하고 있어 신축건물이 시급하다.
그래서 싱주시(시장:강영석)는 사업비 35억2천500만원을 들여 현 상주시노인회관 건물자리(상주시 남성동 14-5번지 외 2필지)에 사업기간을 2021년~2022년 12월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신축건물은 부지 775평방m, 건축연면적 800평방m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상주시노인회 신축건물을 계획준비하고 있다. 신축건물에는 ★노인회 사무실, ★지하주차장★노인교실, ★취미교실 등 노인을 위한 주요시설 등이 설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