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주)올품서 수용자를 위한 닭고기 지원받아
상주교도소(소장:안영삼)는 7월20일 ㈜올품으로부터 수용자를 위한 닭고기 360마리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7월에도 상주교도소 수용자를 위해 닭고기 500마리를 지원했다. 올해 6월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푸드뱅크를 통해 경북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닭고기 25톤을 기증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품은 상주시 소재 닭고기 가공업체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닭고기 나눔 봉사, 장애인 고용 증대, 지역 장학회 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매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올품 변부홍 대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용자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삼 상주교도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는 ㈜올품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