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상주캠퍼스, 지역 혁신 선도연구센터 공모사업 선정
     -기초 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성장 주도 할 인재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주시(시장:강영석)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월1일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공모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RLRC는 비수도권을 4개 권역(대구/경북/강원,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북/전남/제주, 대전/세종/충북/충남)으로 구분해 선정됐다.

특히, 권역별 자체적으로 정한 혁신 성장분야에 대한 기초연구를 지원함으로써 기초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우수 지역인재의 성장을 유도하고 연구 성과를 지역 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탄소중립 지능형 에너지시스템’이란 과제로 7년간 1만1찬325억원(국비 95.24/도비 9억/시비 9억) 수준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지역 대학이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혁신성장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연구 성과가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