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林業)현장을 지키는 향토기업 (주)신록산림
 

                                         (주)신록산림 서 석훈 대표이사
상주지역 대표적 향토기업인 (주)신록산림(대표이사:서석훈)이 올해 임업기술혁신과 산림병충해 예방 및 방제사업에서 우수법인로 선정돼, 농림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이다.

㈜신록산림은 3대에 걸쳐 내려오는 경북 최고의 향토 산림전문기업으로서 조림과 육림, 산림병해충 예찰·진단·처방,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임도신설 및 사방댐 설치사업, 계류보전사업, 경제적·공익적 가치 있는 산림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농산촌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지속적인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이들에게 삶의 가치를 부여하며, 지속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있다.

산림의 환경·자원 연구 및 사방사업을 통한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 훼손지 복구사업 등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사회공헌형 사회적 기업으로서 기부금, 장학금, 무료 농로포장, 저소득층 땔감 지원, 장애인센타 후원 등을 수행하고 사회적 가치를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는 산림사업 법인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소나무 재선충병 설계·감리·시공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그 공적은 다음과 같다.

최근 3년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제거사업 실시설계용역 등 4건 사업비 38,324천원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제거사업 감리용역 등 7건(1,100ha, 3,200본)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았다.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제거사업 등 5건(800ha, 2500본)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통하여 지역환경을 지키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5년 당시 산림분야에 적용성이 높은 GPS를 이용한 산림경계측량을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산양삼, 산약초재배지에 관한 경계측량을 실시하여 사업구획분할 등에 활용했다.

기술을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에 피해가 경북상주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상주지역 최초발생지인 낙동 지역에서 GPS를 이용하여 피해지역의 범위 및 피해상황의 도식화 등을 통하여 정밀시공과 시공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실용적 접목을 했다.

2013년에는 GNSS기술을 활용하여 소나무 재선충 발생지역의 피해상황 및 확산범위를 미세지형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피해목의 처리와 이동에 효율성을 높여 정밀시공과 시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병충해 예찰 및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의 활용과 확산에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부터는 소형드론을 이용한 3D지형도 작업을 통하여 산림병해충발생지역의 피해상황 및 피해확산의 범위를 예측하여 정밀하고 효과적인 산림방재시공 방안의 모색 및 현장적용을 적극적으로 도입 사용하고 있다.

기술을 경북지역의 엔지니어링과 공유하며 또한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통하여 신기술의 확산과 효과적인 산림병충해 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업체와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기술확산교육도 병행하고 있는 법인이다.

경북산림엔지니어링협회 회원기업으로서 산림사업의 위험성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임업사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이를 경북지역의 엔지니어링에 모범사례로 확산시키고,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업 전 안전작업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개인보호구의 착용, 작업도구 및 장비는 항시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시공현장과 감리현장에서 산림첨단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이면 안전한 시공 및 감리를 통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해충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장학금 42회 24,790천원, 기부금 180회 8,070천원, 농가 땔감지원 20회 10,970천원, 무료 농로포장 1회 2,900천원, 기타 자전거 기증 등 20회 7,760천원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했다.

장애인, 취약계층 등이 ‘함께 일하는 공동체’라는 우리의 핵심 사회적가치를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에게 삶의 가치를 부여하여 지속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산림공사 설계·시공·감리에 따른 상용일자리 창출 10명, 129,889천원, 상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16명, 311,352천원, 경북 일용직 일자리 창출 403명, 378,888천원, 경북지역 장비사용 장비대 1,067,450천원, 경북지역 자재사용 자재대 673,330천원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

초대 대표이사 서경수 전 대표의 뜻에 따라 단지 돈을 많이 벌어들이는 일이라면 수완 좋은 장사꾼이면 다 할 수 있지만 부를 창출하고 재분배하며, 사회에 환원하는 일은 철학이 있는 기업만이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신록산림은 그런 기업윤리를 실천하는 상주지역의 대표산림법인회사로서 회사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