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 보고회!
★도시계획 연구회★상주곶감 명품화 방안 연구회★미래세대 연구회★국비확보연구회
상주시의회(의장:정재현)는 11월17일 상주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4개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 의원연구단체는 ★상주시 도시계획 연구회 ★상주곶감 명품화 방안 연구회, ★상주시 미래세대 연구회 ★상주시 국비확보연구회★상주시 미래세대연구회 등 4개 연구단체다.

★상주시 도사계획 연구회(대표:정길수 의원)는 “차별화된 지역개발이 이뤄지도록 종합적․장기적인 계획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

정길수, 황태하, 임부기, 변해광, 이경옥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상주시 도시계획 연구회」는 상주시 도시계획에 대한 의견제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모임이다.

이 연구회는 상주시의 개발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리시가 주민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도시계획사업 방안과 수단을 연구했다.

정길수 대표의원은 “집행부에서 수립한 각종 계획을 검토해보며 상주시만의 특색있는 지역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느꼈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주시의 효율적인 지역 개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곶감 명품화 방안 연구회(대표:신순화 의원)는 이원화된 개최로 발전역량이 분산된 ‘상주 곶감축제’의 명품화 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

신순화, 김태희, 정길수, 안창수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상주곶감 명품화 방안 연구회」는 상주곶감축제의 발전전략을 개발하여 상주곶감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 연구회는 SWOT분석을 통한 우리시의 강점, 약점, 기회, 위기를 분석하고 국내 축제 트렌드와의 비교를 통해 상주곶감축제의 새로운 개최 전략을 모색하여 제시했다.

신순화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의 곶감축제가 보여준 성격을 음식문화축제로 탈바꿈하여 이원화된 축제가 아닌 하나의 축제이자 상주의 대표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게 됐다”며 “상주곶감의 위상제고와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에 이번 연구결과가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국비확보 방안 연구회(대표:김동수 의원)는 정부의 각 부처별 국가공모사업 자료를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상주시 정책과 부합된 각종 사업계획 추진현황을 바탕으로 상주형 중장기 국가공모사업과 국비확보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김동수, 강경모, 민지현, 이경옥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상주시 국비확보 방안 연구회’는 다양한 부처의 국가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발굴해 국비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김동수 대표의원은 “국가공모사업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중장기 국가공모대응 로드맵을 설정하고, 선정율을 높이기 위한 신청서 작성 표준모델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주시 미래세대 연구회(대표:민지현 의원)는 “청소년 정책의 실태 조사와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민지현, 임부기, 강경모, 이승일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된 「미래세대 연구회」는 상주시 청소년 및 청년 등 미래세대의 실태를 파악하여 정책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 연구회는 상주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디자인단 과정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 문화, 학업 등에 대한 욕구와 아이디어를 조사하고 정책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민지현 대표의원은 “상주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주의 청소년과 청년들에 대한 지원으로 계속해서 살고 싶은 상주, 머물고 싶은 상주가 되어야 함을 연구하면서 많이 느꼈다”며 “이번 연구활동의 결과로 청소년의 사회 참여에 대한 활동이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내년부터 시행될 청소년 의회를 활용하여 계속적인 연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