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노인의 날 조촐한 기념식 가져
-모범노인 표창 및 장관표창 유장묵 씨 수상-
상주시(시장:강영석)와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배춘병)가 주최. 주관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10월23일 오전 10시 노인회 시지회 3층 강당에서 조촐하게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조극연 사무국장 사회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50여명으로 한정했다.

주요 내빈으로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임이자 국회의원 불참으로 김선홍 사무국장, 김철수 문화원장, 유상근 상주시 노인회 자문위원(이화약국 약사) 등이 참석했다.

평소 지역발전과 모범적인 생활과 적극적인 노인회 활동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이 많은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17명에 대한 시상을 수여 했다.

상주시장의 장관표창, 도지사표창에 이어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의 표창시상이 있었다.

★상주시장 시상수여자  6명 중 훈격 장관표창은 화서면 노인회장 류장묵(79세, 노인복지기여자)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훈격 경북도지사표창은 김종화(72세,외서면,모범노인)과 권상락(71세,신흥동,모범노인)씨등 2명이다. ★훈격 상주시장 표창은 모범노인 3명이다.

★훈격 국회의원 시상수여자는 강희종(75세, 청리면. 모범노인)씨 외 2명으로 시상은 임이자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로 참석 못해 김선홍 사무국장이 대신 했다. ★상주시의회의장 시상수여자는 김관식(70세 이안면. 모범노인)외 2명이다.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 시상수여자는 훈격 연합회장 표창 안락기(78세,공검면.기여자). 이재춘(77세 낙양동.모범노인)씨 등 2명외 훈격 지회장표창  3명이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나라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배춘병 지회장(상주시노인회장)의 기념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시의회의장 등 축사가 이어졌다.

매년 노인의 날 행사는 10월 중 기념식과 함께 한궁대회를 기졌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궁대회는 개최하지 않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만 했다.

배춘병 상주시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노인회원들은 노인강령을 준수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솔선수범 하겠다,”며 “현 노인회관(상서문 3길127)을 확장이전 건립 할 수 있도록  꼭 도와 줄 것”을 상주시장에게 부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