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파마 최창욱회장,
모교 상주고에 마스크 1만장과 열감지 화상카메라 기부
상주고등학교(교장:정창배)는 ㈜바이오파마 최창욱 회장(상주고 23회)이 모교에 마스크 1만장과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기부했다고 9월1일 밝혔다.
열감지 화상카메라는 비대면 자동 AI 열감지 시스템으로 굳이 사람이 지키고 서 있지 않아도 인공지능으로 발열을 체크하고 점검하도록 돼 있다.
특히, 최창욱 회장은 지난 4월에도 상주고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초복에는 전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제공, 후배들을 격려한 바 있다.
최창욱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후배들이 걱정됐다.”며, “코로나19의 교육현장 감염차단을 위해 후배들에게 마스크와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후배들이 건강하게 공부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창배 교장은 “최창욱 회장의 끊임없는 모교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수선한 이 시기에 본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마스크 1만장과 자동 AI 열감지 시스템이 큰 위안과 힘이 되었다.”고 했다.
이어 정교장은 “전체 교직원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상주고는 학교법인과 선배들의 장학금이 많기로 유명하다. 수석문화재단과 동천수장학회 등의 학교법인과 상주고장학문화재단 등 졸업생이 지난해 재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1억 9천 3백 5십여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