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코로나우울 극복 ‘아로마테라피’ 교육
-모동면 건강마을 통합프로그램 실시-
상주시 보건소(소장:이인수)는 8월22일 코로나 우울극복을 위해 모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생긴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국 아로마 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코로나 우울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감염병 감염우려, 사회적 고립, 외출 자제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