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적극
-민원실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규칙’에 맞게 개선공사-
-국가기관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교정행정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

상주교도소(소장:황의호)는 8월7월 민원실 장애인 화장실을 ｢장애인등 편의법 시행규칙｣에 맞게 개선공사를 했다.

상주교도소는 민원실에 4개소 화장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중 2개소는 장애인용 남녀 화장실이다. 기존 장애인 화장실은 일반화장실과 다른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나 관련법령에 다소 미비했다.

상주교도소는 민원실 장애인 화장실 개선공사를 하면서 장애인용 변기·세면대 위치 조정, 화장실 전면 점자블록, 화장실 출입구 벽면에 남녀구분용 점자표지판, 대변기 등받이, 광감지 세정장치 및 수도꼭지, 비상용 벨, 방향제, 핸드타올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점검 차 상주교도소를 방문한 상주시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지도 점검한 상주 소재 공공기관 중 상주교도소가 가장 규정에 맞게 개선했다.”며“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의호 상주교도소장은 “화장실뿐만 아니라 상주교도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