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발을 떼다
- 위원 8명 위촉장 전달, 최경순 민간위원장 선출-
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이채광)는 8월5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기 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수식을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

새롭게 출범한 제2기 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사회보장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 등 동성동 복지허브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저소득 가구 K씨의 주택 보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임 최경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동성동 복지서비스 자원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제2기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 관련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한시적 긴급 복지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자발적 참여와 함께 ‘나눔+실천’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제1기 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박해규)는 2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442명에게 민·관 복지서비스 지원(72건)을 연계했으며, 자원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