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수봉리 김창희씨, 백화산전경 유화 면사무소에 기증 
-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유화 한 폭에 담아 기증  -
모동면 수봉리에 거주하는 김창희씨가 6월18일 모동 백화산전경을 그린 유화 한 폭(90*65cm)을 면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金 화백은 모동면 수봉리 출생으로 지난 달 고향인 모동면으로 귀촌했다.  작년까지 수원에 거주하며 한국 미술협회, 수원 미술협회, 수원사생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예술 활동에 힘써 경기 노동문화제 서양화 부문 대상, 전국 근로자 문화예술제 서양화 부문 은상, 전국 사생대회 우수상 등 수 회에 걸쳐 수상한 바가 있다.

金 화백은 "아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백화산과 백옥정의 전경을 그림으로 표현했다.“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이 그림을 보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이처럼 훌륭하고 귀중한 그림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림으로 사무실의 분위기가 한껏 화사해져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