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 이스라엘 순례자 중 확진자 나와
- 60세 남성 코로나19 양성 판정, 전체 확진자 3명으로 늘어 -
상주시(시장권한대행:조성희)는 상주에 거주하는 남성(60)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월24일  밝혔다.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 상주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월20일 20대 여성과 23일 상주성모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한 40대 여성에 이어 상주시 확진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상주시는 이 남성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뒤 동행자 다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22일 자가 격리하고 검사를 했다. 이때까지 고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상주시는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