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친절한 이웃‘달인’발대식 가져
 - 행복한 공동체 건설을 위한 작지만 큰 시작 -
화서면(면장: 이양희)은 1월6일 필그림하우스(대표: 조재학)에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친절한 이웃 달인” 발대식을 가졌다.

 “친절한 이웃 달인”은 고령과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화서, 모동, 모서, 화동, 화남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신청은 달인서비스전화(☎054)531-0079)로 접수하면 된다.

전구,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교환하고, 보일러, 가스레인지, 가전제품 등을 점검해준다.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도움도 제공한다. 

조재학 대표는 “친절한 이웃 ‘달인’은 공동체에 꼭 필요한 이웃이다. 서로 섬김과 나눔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 라는 마음을 전제로 다가가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화서면 지역사회에 좋은 마음으로 사업을 하시는 분들 덕분에 화서면이 더욱 좋은 고장이 되는 거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사회 모두가 연계하고 힘을 합친다면 더욱 살기 좋은 화서면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