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헌(杲軒) 김상동 옹(翁) ‘모범노인’ 경북도지사표창 수상 
전)상주시 공성면 노인회장을 역임한 고헌(杲軒) 김상동(金相東) 옹(翁)이 지난 10월8일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노인’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해 화제(話題)의 인물로 추앙(推仰)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상주시 공성면 용안 2길 12-30에 현주소를 둔, 미수(米壽)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매일 헬스장 출근으로 젊음의 건강을 자랑하는 1935년생 김상동(金相東)옹(翁)이다.

‘모범노인’ 김상동 옹(翁)은 2015년 공성면 노인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노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30여명 노인회원을 인솔해 문화탐방행사에 크게 이바지 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12년여 서울중앙법원 민사조정위원& 8년여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형사조정위원 봉사 등 이웃사랑과 봉사실천에 투철했다.★공성면지 편찬추진위원회 고문으로 향토사 공성면지편찬에 크게 기여했다. ★슬하에 1남3녀를 둔 모법적인 가정을 이끌며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등 경로효친사상에 기여한 공이 지대해 표창수여 공적으로 인정됐다.

특히, 관내 각종행사를 지원하고, 복지회관 이용불편해소는 물론 노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 매년  스승의 날이면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나가 멀리서 살고 있는  많은 제자들이 안부전화는 물론 댁을 찾고 있다.

제자들이 세운 송공비

특히, 2009년 5월15일 스승의 날에는 서상수 제자가 중심이 돼, 이명하(교장), 시인(詩人) 최동호, 현대오 (기업회장)등 여러 제자들이 송공비(碑)외 시비(詩碑)를 세우고“삶의 진실을 깨우쳐 주신 스승님”의 감사함을 늘 기리고 있다.

제자들이  세운  시비(詩碑)

내 고향 사랑에 늘 앞장서고 있는 옹(翁)은 온화한 성품과 모든 일에 합리적인 판단으로 20여 년간 상주법원 & 검찰청 조정위원으로 성실히 봉사하고 있다. 또한, 공성면지 편찬에 앞장서 크게 기여하고, 이웃을 돕는 덕행(德行)과 모든 일에 솔선수범(率先垂範)하는 바람에 후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동(金相東)옹(翁) 프로필은 ★1954년 김천고등학교(2회) 졸업, ★1996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위 교육문화과정 수료, ★1987년 경기여자고등학교 교감, 노곡중학교 , 상계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훈.포장으로 1978년 국민포장(대통령).1985년 국민교육헌장 이념구현 유공표창(교육부장관). ★1999년 국민훈장 목련장(대통령). 201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표창. ★2017년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장 표창 등 많은 상(賞)을 수상했다.  

                                    /조덕이 편집국장(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