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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년 07 월 31 일 (수) 10:26 작성
<尙州時論>국회 예결특별위원장, 상주시의원들에게 ‘왕따’ 왜?

<尙州時論>국회 예결특별위원장, 상주시의원들에게 ‘왕따’ 왜?
  -김재원 국회예결특별위원장, 상주지역 읍면동순회 숙원사업 민원청취-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3선, 자유한국당)이 지난달 23일~30일까지 본인의 지역구(상주시, 군위, 의성, 청송군) 중 상주지역 24개 읍면동을 우선, 순회하면서 “김재원 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회”라는 슬로건(slogan)을 내걸고, 직접민원청취에 나섰다.

金 의원은“지역별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지역 현안사업의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꼭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주요행사에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7명 의원들 중 단 한사람도 참석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만 해도 10명이다. 참석한 주민들은“이들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는 지적과 비난목소리가 높았다. 정말‘아리송’하다.

상주사람들은 요즘바닥 치는 지역경제와 복잡한 정치사회문제로 불안과 초조, 긴장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책임은 상주 위정자(爲政者)들의 몫이 크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지방의원(道.市)등 이들 모두가 선출직 공직자로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발전에 앞장서야 할 상주의 중진위정자들이다.

목하(目下), 지역민들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한 3.9라는 강도 높은 상주지진이 돌발해 잔여지진도 있었다. 포항지진피해를 우리는 TV에서 많이 보고 들었다. 그러나 우리상주의 위정자들은 시급한 경제회복과 강력한 지진대비에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게다가 상주지역정가 대표 격인 자유한국당 소속 중진들끼리 패거리정치로 자중지란(自中之亂)양상을 보이는 바람에 한번 더 크게 상주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정말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특히, 지난달 25일 오후 3시에는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서 자유한국당 상주시, 군위, 의성, 청송군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박영문)당원교육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지역 道.市의원을 비롯해 군위,의성,청송군수를 비롯한 각 군 의회 의장 부의장까지 참석하는 등 700여명이 모여 만원사례였다.

같은 날 우리지역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모동,모서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역숙원사업에 대한 대화의 자리를 갖고 있었다. 상주시장(자유한국당)은 행사에 불참했다. 그리고 상주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는 상주출신 임이자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얼굴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모두가 따로국밥이다. 정말 안타가운 일이다.

오는 2020년 4월15일 제21대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있다. 그런데 벌써부터 상주지역정가에는 정치지망생들이 술렁이며 정중동 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가’와 ‘정치꾼’을 올바르게 구별할 줄 아는 유권자들은 그리 많지 않다.

정치가와 정치꾼을 구별할 때, 전자는 ‘스테이츠먼(statesman)이고, 후자를 폴리티션(politician)이라 한다. 영어(英語)의 상식이다. 당리당락에 얽매이지 않고 국가의 장래만을 생각하는 ‘스테이츠먼’을 경세가(經世家)라면, ‘폴리티션’은 국가보다 자신과 당파의 이익에 집착하는 정상배(政商輩)라 할 수 있다.

즉, 선거공직자들은 필요악(必要惡)의 존재가 되어서는 아니 될 말이다. 따라서 지방의원들은 오늘을 반성할 줄 아는 객관화의 시각을 가져주길 바란다. 특히, 지방의원은 국회의원이나 정치꾼들과는 달라, 시민과 더불어 시민 속에서 항상 공존공생 하고 있다. 때문에 그 모습들이 마치 투명한 유리관 속에 놓여 있음과도 같다는 사실을 한시라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원컨대, 상주의 지방의원(道.市)님들 지금도 늦지 않으니, 자성(自省)과 분발(分發)로 거듭 태어나는 자세로 되돌아가 자기위상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조덕이 편집국장(jod4433@hanmail.net)
                  

 
조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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