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 상주지역 읍면동별 민원청취 행사 가져
-도의원&시의원 얼굴, 하나도 보이질 않아 지역주민들 크게 실망-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자유한국당 상주시, 군위.의성.청송)이 상주지역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민들로부터 직접 민원을 청취하는 ‘김재원 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회’ 행사를 가졌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재원 국회의원(3선, 상주시.군위.의성.청송군)은 행사 첫날인 7월23일 화북면, 화남면, 화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역 현안사업과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장묵 화서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들과, 각 마을 이장 등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 저수지 건설, 상하수도 연결, 도로 확장 등 다양한 지역 숙원사업을 김재원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이날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을 관계 정부기관 및 상주시, 경상북도 등과 협의를 거쳐 참여하신 분들께 진행과정 및 결과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 뵙고, 그 분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민원청취 행사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김재원 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국회’ 행사는 7월23일 화북·화남·화서면을 시작으로 24일 공검·이안·함창읍, 25일 모서·화동·모동면, 26일 외서·은척·내서면, 29일 청리·공성·외남면, 30일 신흥·동성·남원동, 31일 동문·계림·북문동 순으로 각 읍면동 사무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가 마무리된 읍.면의 지역주민들은 지역민을 대표하는 도의원, 시의원들의 얼굴은 한사람도 보이질 않아 지역주민들의 비난과 실망의 목소리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