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금융기관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표창장 수여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7월5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공검우체국 직원 이은주(여, 37세)씨에게 상주우체국을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7월2일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보이스피싱을 당할 위험이 있으니 은행에 예금되어 있는 돈을 찾아 집으로 옮겨 놓으면 안전하게 관리를 해주며, 가족과 은행직원 모르게 해야 한다” 라는 불상자의 말에 속아 피해자 김모(여,83세)씨가 공검우체국을 방문 정기예금 4천만원을 중도해지 고액 현금인출을 시도하는 것을 창구 직원 이은주(여,37세)씨가 발견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휴대폰을 전달받아 통화내역을 확인, 보이스피싱으로 확신하고 피해자를 설득해 전화사기를 사전에 예방했다.“는 것.
 
강성모 경찰서장은 “농촌지역 고령자들을 상대로 금융기관사칭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다.”며“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