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품, 재난취약층 ‘감지형 화재경보기’ 설치지원 호응

(주)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은 6월1일, 상주 행복마을 6호로 지정된 상주시 초산 2동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품은 농촌마을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독거노인이 늘어나고 있는 등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 초산 2동 100여 가구에 ‘개별 감지형 화재경보기’를  올품의 임직원 10여명이 직접 방문 설치하고,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사망자의 50%로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화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고 직접 참여한 박민용 공장장은 “초산 2동 주민들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