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감꽃유치원, 감꽃둥이들의 자연생태교육
-숲에서 크는 아이들, 자연과 행복한 만남을 갖다-
상주감꽃유치원(원장 김귀희)은 5월9일~10일 만 5세 지혜, 슬기반 유아들이 성주봉 자연휴양림 힐링센터로 자연생태교육을 다녀왔다.

사전활동으로 성주봉 자연휴양림을 소개하고 숲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알아보면서 유아들은 숲에 갈 생각에 기쁘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에 도착하여 먼저 숲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안내하시는 분께 듣고, 황톳길 체험을 시작으로 숲체험을 시작했다. 유아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발이 간질간질해요.”, “흙이 너무 부드러워요.” 라며 즐거워했다.

다음으로 이루어진 숲 속 명상체험은 숲 해설가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 트리하우스 포토존에서는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유아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김귀희 원장은 “이번 숲체험을 통하여 유아들이 숲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숲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조덕이 기자(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