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꿈의 구장’개장 주목
- 풋살장 및 농구부 휴게실 개관식 성료 -
상주중학교(교장 김완식)는 지난달 29일 풋살장 및 농구부 휴게실 개관식을 관내.외 내빈들을 모시고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풋살장은 상주중학교 학생들의 꿈의 구장으로 지난해 부지를 정하고 신청서를 제출하여, 도교육청으로 부터 2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8년 12월 말에 완공했다.

특히, 타 학교의 많은 시샘을 받을 정도로 훌륭한 구장이 완성되었고, 체육시간 뿐 아니라 방과후 시간 등에도 개방하여 학생들의 특기 및 체력단련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상주중학교 농구부 휴게실은 그간의 낡은 합숙소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체력단련실을 신축하는 등 12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완공됐다.

1985년 창단한 상주중 농구부는 2017~2018년도 경북소체에서 연속해서 1위를 했다. 2018년도에는 전국남여중고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주말대회에서는 전국 우승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내빈들은 훌륭한 시설을 둘러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다른 학교에도 이러한 체육시설들이 완비되어 학생들의 체력을 높이고 경기를 통하여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바램들을 말했다.

김완식 교장은 “훌륭한 시설을 마련해준 교육청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학교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한 우리나라의 주역이 되도록 교육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