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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년 04 월 19 일 (금) 10:35 작성
상주교육지원청, 인성교육 놀이에서 길을 찾다!

상주교육지원청, 인성교육 놀이에서 길을 찾다!
-삶의 힘을 키우는 놀이중심 인성교육 학부모 및 교원 연수 실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4월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오채선 교수의「삶의 힘을 키우는 놀이중심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및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학부모(오전)100여명과 교원(오후)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수회를 가졌다.

본 연수는 아이들의 일상인 놀이로부터 교육적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에 대하여 다루었다. 특히,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등교시키고 출근을 해야 하는 바쁜 엄마가 아이를 학교로 보내면서 그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뒤로 걸으며 아이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을“뒤로 걷는 엄마”라는 표현을 통해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간곡하고 애절함을 표현하여 학부모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며 강의의 문을 열었다.

아이들은 이러한 부모들의 기대에 맞추어 자라기 위해 목표를 찾고 재능을 살리고 키도 남들보다 더 커야하고 공부도 더 잘해야 하기 때문에 놀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감성이 메마르고 홀로서기에 실패를 거듭하며 좌절을 이기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심각하게 지적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실컷 놀게 해주고 부모의 바람대로 아이의 재능을 살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심도 있게 짚어 나갔다.

왜 놀이일까?’라는 닫혀있는 부모들에게 생각주머니를 열어‘놀이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며 문화를 창출하는 원동력으로써 세계의 문화유산인 건축물들, 사막 위의 피라미드, 인도의 타지마할 등 우리가 문화라고 부르는 대부분의 것들은 인간의 놀이 충동이 만들어 낸 것으로 놀이와 문화의 관계를 연관시켜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논리적이고 타당성 있게 강의를 이끌어 갔다.

또한 동물들의 먹거리 경쟁, 위험한 묘기놀이 등을 예로 들어 놀이와 생존가능성과의 관계를 통해 인간 뿐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놀이를 통한 사회질서, 협동, 의사소통 같은 사회화를 학습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놀이는 뇌를 발달시키고 유년시절에 놀이를 통해 발달된 뇌는 창의성이 풍부해지며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단언할 만큼 신경세포의 생성을 자극하여 정신능력의 퇴화를 늦추거나 막아준다는 점에서 놀이는 인간에게 있어서 필수적이며 즐거운 게임이라고 했다.

또한 놀이는 자유로운 선택과 내적동기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긍정적 감정을 갖게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놀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놀이교육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학부모와 교사가 되기를 갈망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오늘 강의를 들은 한 어머니는 “아이에게 정말 많이 미안하고 이제부터는 맘껏 놀 꺼리를 준비해줄 수 있는 마음자세로 아이를 키워야 겠어요”라며 만족스런 마음을 표현했다.

또 한 어머니는 “바뻐서 겨우 참석하였지만 오늘 연수에 참석하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할 뻔 했어요. 훌륭한 강사님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장님께 감사드려요”라며 진심어린 감동가 감사의 마음의 전했다.

장광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교육적 고민을 고려하여 만족스런 연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업을 마치고 부리나케 오후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 또한 “현장으로 돌아가서 교육과정에서 놀이에 대한 부분을 더 고민하고 연구해야 겠어요”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이 왜 이슈가 되는지 이해가 된다.“며 어떤놀이를 통하여 교육적 목표를 이끌어낼 것인지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보였다.

 
조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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