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112신고 유공 민간인 표창장 전달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3월18일 신속한 112신고로 술에 만취에 철길건널목에 누어있는 사람 구조에 기여한 연세요양원 간호조무사 안모씨에게 표창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안씨는 지난 18일 기차 통과시간이 임박한 오후 8시경에 상주시 화산동의 철길 건널목에 만취되어 누워있던 주취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하고 건널목 근처로 구조한 뒤,  경찰관 도착 시까지 안정을 취하게 조치했다.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한 신고로 예방한 좋은 사례이다.”며 “인명구조에 기여해준 시민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