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행사 호응
-유기견서 반려견으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과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생명존중의 사회를 구현하고자 2월27일 문화회관 앞에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유실·유기동물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유기동물의 입양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상주시는 한해 4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동물보호소에는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사랑으로 보살펴줄 가족을 찾고 있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이번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은 유기동물들이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캠페인의 목적이다.”며“시민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