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제42대 김석희 면장 명예로운 퇴임식

김석희 모동면장은 12월27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2층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외에 가까운 가족·친구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석희 면장은 지난 1986년 청리면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해 시청 세무과, 도시과, 농정과, 환경관리과 등 요직을 거쳐, 작년 2017년 7월 1일자로 모동면장으로 부임했다.

  김석희 면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추고 매사에 열정적이며  진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동안 행정자치부장관, 농림부 및 환경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

김석희 면장은 퇴임사에서 “2017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 후 모동면장으로 오게 되면서 주민과 함께 어울려 지내려고 노력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아쉬운 일들만 생각이 난다.” 며 “모동면의 화합과 발전, 나아가 상주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응원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