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 청춘노래교실 종강식 가져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함창읍(읍장 하상섭)은 12월18일 함창복지회관에서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올 3월에 시작해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된 청춘노래교실을 마무리하고 그간 정들었던 선생님과 수강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에 따른 다양한 노인여가 프로그램 참여 욕구 증대에 따라 개설된 청춘노래교실은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한 취미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주1회 수업을 통해 지역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하상섭 함창읍장은 “관내 여러 노인들께서 청춘노래교실에 참여해  무료한 일상 속에서 즐거운 취미생활을 찾으신 데에 보람을 느끼고 10개월간의 수업이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셔서 활기찬 함창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임영숙 본부장(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