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해소
- 면사무소 직원 및 자율 제설방재단 활동 신속한 대비 펼쳐 -

상주시 화남면(면장 박근배)은 12월11일에 내린 눈에 대응해 직원 전원이 참여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바람에 통행인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곳은 상주시내와 달리 낮은 기온으로 인해 이날 화남면에는 약 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청소차량에 부착 제설기 및 염화칼슘을 이용하여 강설 취약구간에 대한 신속한 제설을 실시했다. 

또한 동관재, 임곡재, 개티재 등 험준한 산악구간에 면 직원들이 출동해 교통시야확보를 통한 통행로 안전을 확보했다. 마을 진입로 등의 6개 구간은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10대를 이용한 자율 제설방재단의 노력으로 통행에 차질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박근배 화남면장은 “이번 겨울은 잦은 한파와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각종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