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새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6호집 준공식 

 낙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희)는 11월29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4지역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윤동일)과 연계해 낙동면 분황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사랑의 집짓기 6호집 준공식을 가졌다.

대상자는 노후된 흙집에 홀로 사는 어르신으로 주방이 없어 아궁이에 불을 피워 식사를 해결하며, 다리가 불편하여 외부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2천7백여만원 정도를 들여 10월 말부터 오늘까지 회원들의 노력으로 튼튼하고 따뜻한 집을 지었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보행보조기 지원, 청소년페스티벌 개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신동희 낙동면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아늑한 집에서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신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임영숙 본부장(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