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호응
 -친구나라 탐방, 이해와 배려를 배워요-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권정숙)은 오는 12월10일까지 상주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9개 기관에서 16회에 걸쳐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은 상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문 원어민 강사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청학교를 직접 찾아가 희망국가에 대한 문화체험, 전통 기념품 공예 등 다채로운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유치원 선생님은 “우리 유치원에도 다문화 아이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참여한 후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감명 깊었다.”며 감사했다.   
   
권정숙 도서관장은“상주는 다문화 가정이 600가구가 넘는 다문화사회이다.”며 “이에 상주도서관도 지역의 대표 공공도서관으로서 다문화 사업에 힘을 쏟아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영숙 본부장(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