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 제19회 상주 전국민요경창대회 성황
-대통령상 명창부 박정미(대전시)-문화체육부장관상 이은지(용인시)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은 11월14일 오전10시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상주 전국민요경창대회 ’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13팀. 신인부 32팀, 일반부 26팀, 명창부 19팀 등 모두 90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무려 5시간에 걸친 경연 결과,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에는 명창부의 박정미(대전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은지(용인시)씨가 차지했다.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상)에는 최용숙(서귀포시)씨 학생부 장원(경상북도교육감상)은 최지원, 옥나영(경북예고)학생이 차지했다.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이번 민요경창대회를 통해 일반인과 국악인이 함께 호흡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