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 후속모임 운영호응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고택에서 만나요!-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권정숙)은 10월27일‘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후속모임으로 강원도 영월군으로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후속모임은‘길 위의 인문학’마지막 행사로 영월 주천고택 조견당, 법흥사, 요선정을 방문. 김주태 강사와 함께 탐방하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옥의 건축적 특징과 인문학적 관찰’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이전 차시에서 살펴본 고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장이 됐다.

상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3차에 걸쳐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운영했다.

권정숙 도서관장은“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