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우리지역 바로알기 견학호응
- 상주박물관에서 이장회의 개최 -

상주시 외서면(면장 오규섭)은 매달 실시하는 이장회의를 상주박물관(사벌면 소재)에서 이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21일에 개최된 이장회의는 기존의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던 딱딱한 회의에서 탈피하여 현장에서 이장과 직원이 우리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 견학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상주시의 관광 명소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번 이장회의가 개최된 상주박물관은 고도 상주의 유서깊은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선조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있다.

게다가 찬란한 지역문화의 우월성과 자긍심을 시민에게 고취시키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며 고귀한 자산을 길이 후대에 물려주고자 2007년 11월에 개관했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자원의 우수함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