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 아이들의 웃음꽃 피워
- 상주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자원봉사자 방문 -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은 7월28일 ‘할매․할배의 날’ 상주아동복지센터 이용 아동 및 자원봉사자 30명이 상주곶감공원을 방문해 지역 사회의 유래를 공부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등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아동복지센터 김명자 센터장은 “상․상 굿센스 사업은 상주시․상영초등학교․상주아동복지센터가 연계해 지역아동에게 특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돌봄이용아동들은 상주곶감공원 방문, 하늘아래 첫 감나무 및 동네 둘러보기,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및 노래공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우리 면을 방문해 몸소 체험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열린 행정을 펴 모든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다시 찾고 싶은 외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