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상주시장 황천모 당선자 ‘상주발전통합위’ 출범

황천모 민선 제7기 상주시장 당선자는 민선 제6기 상주시정 인수를 위한 '상주발전통합위원회'를 6월18일 출범했다.

             ▲황천모 민선 제7기 상주시장 당선자(좌측 4번째) #사진 상주방송제공

황천모 상주시장 당선자는 "그간 선거로 갈라졌던 민심과 계파간 갈등을 통합하는 것이 상주발전을 견인할 중대한 원동력이다.“며 "인수위원회라는 명칭 대신 '상주발전통합위원회'로 정했다"고 밝혔다.
 
박찬선 전 상주고등학교장이 상주발전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안정행정, ▲경제개발 2개 분야에 각 4명씩 8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 위원들은 업무 파악, 공약의 구체화 및 이행계획 수립, 취임 준비 등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그리고 행정, 교육, 농업, 복지, 문화, 여성 등 세부 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 및 현안을 파악해 새로운 민선 7기 시정의 기초를 다지기로 했다.

박찬선 위원장은 "당선인이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거나 각 분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유연하게 운영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주발전통합위원회는 ▶위원장 : 박찬선 전 상주고교장 ▶위원 : 조병섭 전 상주시청 국장, 김형수 전 상주시의원, 김중호 장애인정보화협회장, 이종만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상무 경북대 상주캠퍼스 교수, 함 대 농협상주시지부 지부장, 강경모 향토사학자, 최선희 전 상주여성예술인연합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조덕이 편집국장 (jod44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