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성황
-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 -

상주시 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7~8일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대 상주캠퍼스 및 상희학교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라는 슬로건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2일간 행사에는 경북대 치위생학과 교수ㆍ학생, 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 상희학교 학생, 교직원 500여 명에게 구강검진․상담, 구강보건교육, 불소 도포, 구강위생용품 제공 및 사용법 설명, 구강 보건홍보, 포스터, 교육
자료 전시 등으로 구강건강 관심 유도와 스스로 구강건강생활실천을홍보했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우리지역의 상희학교(특수학교)에 찾아가는 구강진료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더욱 더 구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강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