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검침원과의 간담회
- 대화와 소통을 통한 신뢰구축과 사기진작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성상제)는 5월11일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검침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매달 상하수도요금 고지와 계량기 점검을 위해 전 수용가를 방문하는 민간검침원을 격려하고, 수도검침과 관련한 각종 문제점을 해소해 시민들로부터 소통협력과 신뢰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토론, 계량기 고장 및 민원발생 시 피해 최소와 효율적 대응방안 등 다채로운 대화를 가졌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뒤 도남정수장 내부시설과 병입수돗물 ‘상그리아’ 생산과정 견학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얼마나 소중한지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검침원들은 그간의 애로점과 공유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누었고, 앞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피고 수용가를 내 가족처럼 생각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검침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검침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행정을 추구할 것 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