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5월3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축하공연(국악)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전임 회장 업적 소개 △재임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하록 2대 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재임기간 중에 회원사간의 화합과 소통을 먼저 생각한다며 상의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조성을 시작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과  그 바탕이 되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토록 상주시와 상주시의회에 수시로 건의하여 왔디.”며, “일자리 지원활동을 꾸준히 하여 오면서 절실하게 느꼈던 상주시 취업지원센터를 결국 설립하였고, 이로 인하여 앞으로 구인구직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회장은 “고용노동부사업인 경력단절 취업 취약계층 여성회계사무 실무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여성들이 많은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 상주상공회의소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동우 신임회장님께서는 한 층 더 잘 하실 것으로 판단되며, 비록 이임하게 되지만  앞으로도 상주상공회의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밀했다.

신임 제3대 신동우 회장은 “상주시 소재의 대학 산학협력 활용을 통한 상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액 증대 및 상주시 재정자립도를 높이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4차 산업화와 상주지역에 맞춤형 농업의 6차 산업 경쟁력강화와 아울러 상주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상공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